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의 행복하게 자랄 권리를 위하여...

세상 모든 어린이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를 가지고 있습 니다.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는 인종이나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 받지 않을 권리를 가지며, 교육받을 권리, 부모의 보호와 책임 아래 자랄 권리, 마음껏 놀 권리 등을 가지고 있습니 다. UN에서도 어린이 인권선언으로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든 아이들이 인권선언에서 규정한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단 제3 세계가 아니라도 우리 주변에도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기본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빈곤으로 인해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또래 아이들과 동등한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고, 심한 경우 끼니를 거르는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동기의 빈곤경험과 기회박탈은 아이의 평생의 삶에 영향을 주기에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보령중보재단은 대한민국 에서 자라는 아이라면 누구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엄마의 국적이 달라서, 빈곤한 환경 때문에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성장의 기회가 박탈되는 아이가 없도록 낮은 곳까지 몸을 숙여 찾아가겠습니다. 빈곤 아동을 돕고 보호하는 전국 3,000여 개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가정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갈 것입니다.